에이티즈,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풍성하고 강렬
에이티즈(ATEEZ)가 더욱이 풍성하고 강렬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8일 오후 1시 에이티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스피드 세팅 버튼을 UP으로 옮기며 시작된다. 1번 트랙 ‘프로파간다(PROPAGANDA)’는 방송국 안에서 모니터가 켜지며 말 그대로 ‘선전’하는 내용을 담아 ‘CONTROL’, ‘RULES’, ‘NUMB’ 등의 단어를 읊조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파워풀한 비트 속 고조되어 가는 리듬이 돋보이는 ‘섹터 1(Sector 1)’, 가려졌던 눈을 서서히 뜨기 시작한 소년들이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끼며 그 안에서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디스토피아를 표현한 EDM 장르의 ‘사이버펑크(Cyberpunk)’, 에이티즈의 움직임을 세세히 묘사한 비트 체인지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힙합 트랙 위에 얹어진 웅장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더 링(The Ring)’, 물음표 가득한 의구심을 표현한 ‘WDIG (Where Do I Go)’, 새로운 세상은 희망으로 가득 차길 바라는 마음으로 풀어낸 ‘뉴 월드(New World)’까지 총 7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매 트랙이 흘러나올 때마다 영상은 세상을 움직일 에이티즈의 계획을 세우고 각자 맡은 임무를 다하는 모습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접한 팬들의 귀는 물론이고 눈까지 사로잡아 앨번 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이번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향해 돌진하는 에이티즈의 서사를 보여준다. 특히 앞서 에이티즈는 서울부터 시작해 미국 5개 도시와 유럽 5개국, 일본까지 약 18만 명의 팬들이 관람한 아레나급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성료 하며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던 바. 이에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첫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이렇듯 타이틀곡 ‘게릴라’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