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울진산불 이재민에 여름용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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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에게 1천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국민과 함께 '붓꽃길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에는 2천400여명의 국민이 참여해 누적 2천700만 걸음을 달성해 1천만원 상당을 모았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여름용 이름 200세트를 마련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 신화1리와 검성리 등 32곳의 마을 193가구에 전달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첫 캠페인의 정성이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호물품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국민과 함께 '붓꽃길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에는 2천400여명의 국민이 참여해 누적 2천700만 걸음을 달성해 1천만원 상당을 모았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여름용 이름 200세트를 마련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 신화1리와 검성리 등 32곳의 마을 193가구에 전달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첫 캠페인의 정성이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