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회의실 등 부족"…충북교육청 청사 증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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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청사 증축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7일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증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 용역은 도교육청이 청사 내 사무실, 회의실, 직원 복지시설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필요한 청사 규모와 부지 등을 찾기 위해 진행했다.
도교육청 자체 분석에서는 15개 부서 중 11곳의 사무공간이 '지방청사 표준설계 면적 기준'을 밑돌고, 전체적으로 1천㎡가량의 사무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했다.
20∼30명이 모일 수 있는 중회의실도 2곳에 불과해 각종 위원회 등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자 휴게실 등 직원 복지시설을 갖출 공간 역시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전문기관도 중간보고회에서 사무공간 확충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용역을 마친 뒤 그 결과 등을 토대로 청사 증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사 증축이 결정되면 중기재정계획 수립, 자체 투자심사, 예산안 편성, 도의회 예산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무공간, 회의실, 복지시설이 부족해 전문기관에 청사 증축 필요성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사 증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27일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증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 용역은 도교육청이 청사 내 사무실, 회의실, 직원 복지시설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필요한 청사 규모와 부지 등을 찾기 위해 진행했다.
도교육청 자체 분석에서는 15개 부서 중 11곳의 사무공간이 '지방청사 표준설계 면적 기준'을 밑돌고, 전체적으로 1천㎡가량의 사무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했다.
20∼30명이 모일 수 있는 중회의실도 2곳에 불과해 각종 위원회 등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자 휴게실 등 직원 복지시설을 갖출 공간 역시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전문기관도 중간보고회에서 사무공간 확충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용역을 마친 뒤 그 결과 등을 토대로 청사 증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사 증축이 결정되면 중기재정계획 수립, 자체 투자심사, 예산안 편성, 도의회 예산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무공간, 회의실, 복지시설이 부족해 전문기관에 청사 증축 필요성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사 증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