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원팀, 백혈병 환우 위해 헌혈증 398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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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공동체인 광화문원팀은 25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 398장을 기부했다.
광화문원팀은 지난 21∼22일 광화문 일대에서 임직원 공동 헌혈에 나섰고, 이렇게 모인 헌혈증을 백혈병 환우 등 혈액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환우회에 전달했다.
혼자서 헌혈증 126장을 낸 이희용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장은 이날 언론재단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자 의무로, 헌혈을 할 수 있는 나이인 만 69세까지 열심히 한다면 200회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헌혈을 할 수 있다면 가급적 일찍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며 참석자들에게 헌혈을 권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헌혈에 나서준 여러분에게 환우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광화문원팀은 광화문 소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이 모여 ESG 프로젝트를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다.
개별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나 환경 이슈를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광화문원팀에는 KT,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무역보험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법무법인 세종, LX인터내셔널, 서울관광재단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화문원팀은 지난 21∼22일 광화문 일대에서 임직원 공동 헌혈에 나섰고, 이렇게 모인 헌혈증을 백혈병 환우 등 혈액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환우회에 전달했다.
혼자서 헌혈증 126장을 낸 이희용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장은 이날 언론재단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자 의무로, 헌혈을 할 수 있는 나이인 만 69세까지 열심히 한다면 200회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헌혈을 할 수 있다면 가급적 일찍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며 참석자들에게 헌혈을 권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헌혈에 나서준 여러분에게 환우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광화문원팀은 광화문 소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이 모여 ESG 프로젝트를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다.
개별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나 환경 이슈를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광화문원팀에는 KT,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무역보험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법무법인 세종, LX인터내셔널, 서울관광재단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