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광주본부, 전국 20개 본부 중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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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어 두 번째…기업 여신·자산건전성 등 대부분 항목서 우수 평가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영업본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종합업적평가는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 자산관리, 기업 여신, 비이자 사업, 자산 건전성 등 주요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등급(최우수)부터 9등급까지 매겨진다.
농협은행은 전국에 20개의 영업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본부에 '최우수' 영예가 주어진다.
광주본부가 최우수 본부에 선정된 것으로 2012년 평가제 시행 이후 2019년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 결과 광주본부는 올해 상반기 기업 대상 여신(대출)액이 3천540억원에 달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이는 코로나19와 국내외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자금난을 호소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제적 숨통을 트여준 것으로 그 의미가 작지 않다.
또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8억3천만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금융 지원에도 앞장섰다.
신용카드 이용액,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 마이데이터, 퇴직 연금 등에서도 고객 유치 실적이 다른 본부와 비교가 됐다.
또 광주본부 관내 27곳 영업점 중 무려 17곳이 역시 종합 업적평가에서 1∼3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광주본부가 최우수 본부에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김석찬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사무소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고 소통·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영업본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종합업적평가는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 자산관리, 기업 여신, 비이자 사업, 자산 건전성 등 주요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등급(최우수)부터 9등급까지 매겨진다.
농협은행은 전국에 20개의 영업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본부에 '최우수' 영예가 주어진다.
광주본부가 최우수 본부에 선정된 것으로 2012년 평가제 시행 이후 2019년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 결과 광주본부는 올해 상반기 기업 대상 여신(대출)액이 3천540억원에 달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이는 코로나19와 국내외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자금난을 호소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제적 숨통을 트여준 것으로 그 의미가 작지 않다.
또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8억3천만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금융 지원에도 앞장섰다.
신용카드 이용액,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 마이데이터, 퇴직 연금 등에서도 고객 유치 실적이 다른 본부와 비교가 됐다.
또 광주본부 관내 27곳 영업점 중 무려 17곳이 역시 종합 업적평가에서 1∼3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광주본부가 최우수 본부에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김석찬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사무소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고 소통·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