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여수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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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의정부시청)가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2002년생 김동주는 23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재문(KDB산업은행)을 2-1(2-6 6-3 6-1)로 물리쳤다.
실업 2년차 김동주는 이번 대회에서 실업 전국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동주는 "그동안 실업 대회 8강, 4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아직 우승한 것이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정효주(강원도청)를 2-0(6-0 6-2)으로 제압했다.
김나리와 정효주는 전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합작했고, 이날 단식 결승에서는 맞대결을 벌여 김나리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700만원씩 준다.
/연합뉴스
2002년생 김동주는 23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재문(KDB산업은행)을 2-1(2-6 6-3 6-1)로 물리쳤다.
실업 2년차 김동주는 이번 대회에서 실업 전국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동주는 "그동안 실업 대회 8강, 4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아직 우승한 것이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정효주(강원도청)를 2-0(6-0 6-2)으로 제압했다.
김나리와 정효주는 전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합작했고, 이날 단식 결승에서는 맞대결을 벌여 김나리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700만원씩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