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당선작 '더 와이프'·'사후변론'
KBS는 2022년 KBS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을 22일 발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더 와이프'(정려주 작)와 '사후변론'(최삼일 작)이 우수작으로 꼽혔다.

가작으로는 '연애에도 매뉴얼이 있나요?'(조하나 작)와 '청약팸'(송순화 작)이 선정됐다.

이번 극본 공모에는 총 44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않았다.

전날 여의도 KBS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우수작은 1천만원, 가작은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보완 작업을 거쳐 향후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