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27일 재개…매월 1회씩
전북 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열린시민강좌를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돈과 투자 그리고 부자 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후 매달 한 차례씩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열린시민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중단됐다.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경제,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사하도록 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