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등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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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포, 무인기 등을 추가 지원한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서 나라를 수호할 장비를 갖출 것을 보장하겠다"며 무기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월리스 장관은 대전차무기 1천600개와 무인기 수백대, 대 포 레이더 시스템, 탄약 5만발 이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M109 155㎜ 자주포 20문 이상, L119 105㎜ 포 36문 이상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제공하는 장비의 규모와 범위는 우리의 결의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10억파운드(1조6천억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을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영국의 총 지원 규모는 23억파운드(3조6천억원)로 늘어난다.
영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7천개, 미사일 수백기 등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서 나라를 수호할 장비를 갖출 것을 보장하겠다"며 무기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월리스 장관은 대전차무기 1천600개와 무인기 수백대, 대 포 레이더 시스템, 탄약 5만발 이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M109 155㎜ 자주포 20문 이상, L119 105㎜ 포 36문 이상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제공하는 장비의 규모와 범위는 우리의 결의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10억파운드(1조6천억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을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영국의 총 지원 규모는 23억파운드(3조6천억원)로 늘어난다.
영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7천개, 미사일 수백기 등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