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신순호 교수 '섬 정책의 현재와 미래'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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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신순호 명예교수의 저서 '섬 정책의 현재와 미래(박영사)'가 대한민국학술원 2022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학술원 회원과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국내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가운데 3천3종을 두고 단계별 평가를 거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신순호 교수의 저서는 '섬'이라는 기본 정의부터 섬이 갖는 가치와 특성, 섬 지역의 현황,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분석했다.
특히 섬의 교육 실상과 문제를 깊이 있게 파헤치고 일본의 섬 발전 정책을 분석해 향후 섬 지역의 발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신순호 명예교수는 섬 관련 한국 최고 권위자이다.
1982년 청주대 교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섬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 40년 이상을 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정부나 국회, 공공기관 등에서 섬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실행과정에도 많은 참여를 해오고 있다.
섬과 관련된 '도서지역의 주민과 사회'(2001), '섬과 바다-어촌생활과 어민'(2005), '섬과 바다의 문화읽기'(2012) 등의 저서와 10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연구 보고서를 펴냈다.
신 교수는 21일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삶의 경험이 섬 연구에 있어 문제의식의 기반이 됐다"며 "섬은 국토 어느 곳보다 독특한 특성으로 현재와 미래에 가장 가치 있는 소중한 곳"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학술원 회원과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국내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가운데 3천3종을 두고 단계별 평가를 거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신순호 교수의 저서는 '섬'이라는 기본 정의부터 섬이 갖는 가치와 특성, 섬 지역의 현황,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분석했다.
특히 섬의 교육 실상과 문제를 깊이 있게 파헤치고 일본의 섬 발전 정책을 분석해 향후 섬 지역의 발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신순호 명예교수는 섬 관련 한국 최고 권위자이다.
1982년 청주대 교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섬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 40년 이상을 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정부나 국회, 공공기관 등에서 섬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실행과정에도 많은 참여를 해오고 있다.
섬과 관련된 '도서지역의 주민과 사회'(2001), '섬과 바다-어촌생활과 어민'(2005), '섬과 바다의 문화읽기'(2012) 등의 저서와 10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연구 보고서를 펴냈다.
신 교수는 21일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삶의 경험이 섬 연구에 있어 문제의식의 기반이 됐다"며 "섬은 국토 어느 곳보다 독특한 특성으로 현재와 미래에 가장 가치 있는 소중한 곳"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