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복숭아 홍콩 수출…올해 30t 목표
21일 옥천군에 따르면 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전날 옥천읍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황도 1.4t 상차 기념식을 했다.

옥천 복숭아는 2017년 0.5t을 처음 홍콩에 나간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22t을 수출했다.

이 법인은 다음 달까지 홍콩에 30t의 복숭아를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 복숭아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