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폭염에 난리 난 유럽 주요 관광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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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폭염으로 유럽 전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래 서늘한 영국은 7월 평균 기온이 20도 정도인데 19일(현지시간)엔 40도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인접한 프랑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프랑스는 64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설상가상으로 산불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죠.
유독 유럽이 이번 여름 폭염이 극심한 이유는 대기 정체 현상 때문이라고 해요.
아프리카의 더운 공기를 서유럽으로 유입시키는 저기압이 영국 동쪽에 자리한 거대한 블로킹 고기압에 의해 빠져나가지 못해 폭염이 지속되는 것이죠. 세계기상기구(WMO)는 유럽 폭염이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편집 이혜림 / 사진 AFP, EPA, AP
orchid_
/연합뉴스
원래 서늘한 영국은 7월 평균 기온이 20도 정도인데 19일(현지시간)엔 40도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인접한 프랑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프랑스는 64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설상가상으로 산불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죠.
유독 유럽이 이번 여름 폭염이 극심한 이유는 대기 정체 현상 때문이라고 해요.
아프리카의 더운 공기를 서유럽으로 유입시키는 저기압이 영국 동쪽에 자리한 거대한 블로킹 고기압에 의해 빠져나가지 못해 폭염이 지속되는 것이죠. 세계기상기구(WMO)는 유럽 폭염이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편집 이혜림 / 사진 AFP, EPA, AP
orchid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