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무사안일 풍토를 혁파하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벌여 우수 공무원 10명을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시민 평가로 선정된 우수 공무원 10명 포상
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 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게를 운영해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최희숙 팀장과 강소연 주무관이 받았다.

시는 부서별로 접수한 적극 행정 정책 29건을 심사해 6개 우수 사례를 뽑은 다음 온라인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포상 대상자를 결정했다.

이동환 시장은 "규제와 관행 혁신, 적극적인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시민 행복을 높여야 한다"면서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함으로써 신명 나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