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기업리스크 대응 TF 회의…복합위기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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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조주현 차관 주재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업 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4차 회의를 열고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에 따른 복합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상경 한양대 교수가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 축소 및 금리 인상의 영향',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홍운선 부원장이 '3高 현상 등 복합위기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의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복합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 차관은 회의에서 "복합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정책 수요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적시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말 기업 리스크 대응 TF를 구성해 매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경제 상황을 점검·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차 회의에서는 주요 경제 및 정책대상별 동향을, 2차와 3차 회의에서는 각각 금융과 소상공인 분야의 리스크를 점검했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전상경 한양대 교수가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 축소 및 금리 인상의 영향',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홍운선 부원장이 '3高 현상 등 복합위기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의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복합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 차관은 회의에서 "복합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정책 수요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적시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말 기업 리스크 대응 TF를 구성해 매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경제 상황을 점검·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차 회의에서는 주요 경제 및 정책대상별 동향을, 2차와 3차 회의에서는 각각 금융과 소상공인 분야의 리스크를 점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