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굼벵이 자동사육 시스템 등 4개 기술, 농림식품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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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식용굼벵이 생육환경 통합 자동 사육 시스템' 등 4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농림식품 관련 기술을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에 26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총 4개를 인증했다.
식용굼벵이 생육환경 통합 자동 사육 시스템은 굼벵이의 생육과 출하 단계에 영상인식 기술, 감지기(센서), 이송 로봇 등의 기술을 적용한 체계다.
식용 굼벵이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께 인증된 '농업용수 수질 상태에 따른 고속 수처리 기술'은 조류의 발생에 따라 농업용수의 처리 시간과 용량을 조절하는 고속 수처리 기술이다.
저수지와 담수호 등에 적용돼 연간 수처리 운영 효율을 2배 이상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입봉기 및 주사식 액체종균 접종기를 활용한 버섯 생산기술',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 제조를 위한 역유전학 기반 합성 바이러스 약독화 기술'이 신기술로 인증받았다.
이들 기술의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최대 3년이다.
농식품부는 공공조달 연계 등으로 인증 업체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증된 신기술의 세부 정보는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누리집(www.ne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신기술인증 신청은 이달 말에 시작된다.
/연합뉴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농림식품 관련 기술을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에 26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총 4개를 인증했다.
식용굼벵이 생육환경 통합 자동 사육 시스템은 굼벵이의 생육과 출하 단계에 영상인식 기술, 감지기(센서), 이송 로봇 등의 기술을 적용한 체계다.
식용 굼벵이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께 인증된 '농업용수 수질 상태에 따른 고속 수처리 기술'은 조류의 발생에 따라 농업용수의 처리 시간과 용량을 조절하는 고속 수처리 기술이다.
저수지와 담수호 등에 적용돼 연간 수처리 운영 효율을 2배 이상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입봉기 및 주사식 액체종균 접종기를 활용한 버섯 생산기술',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 제조를 위한 역유전학 기반 합성 바이러스 약독화 기술'이 신기술로 인증받았다.
이들 기술의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최대 3년이다.
농식품부는 공공조달 연계 등으로 인증 업체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증된 신기술의 세부 정보는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누리집(www.ne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신기술인증 신청은 이달 말에 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