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준비한 두산…28일부터 이대호 은퇴 투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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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해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의 은퇴 투어 첫 테이프를 끊는다.
두산 구단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빅보이' 이대호의 은퇴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프로야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이대호는 지난 16일 KBO 올스타전에서 KBO 사무국이 준비한 액자를 선물 받고 은퇴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제 전국을 돌며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이 준비한 은퇴 투어 행사를 치르는데, 롯데의 후반기 첫 방문 경기인 28∼30일 잠실 두산전이 출발점이다.
두산은 은퇴 투어 기념 선물로 퓨처스 시설이 있는 경기도 이천의 특산품인 달항아리를 준비했다.
달항아리에는 이대호의 좌우명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두산은 지난 2017년 이승엽(46)의 은퇴 투어 때도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새겨서 선물했다.
이와 함께 두산은 이대호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증정하며, 양 팀 선수단은 롯데 자이언츠 앰블럼과 이대호의 별명인 '빅보이' 테마 은퇴 기념 패치를 모자에 부착한다.
두산 구단은 "KBO 올스타전에 이어 구단별 은퇴 투어의 첫 스타트를 끊어 의미가 깊고, 이대호가 걸어갈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대호는 두산전에 통산 2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두산 구단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빅보이' 이대호의 은퇴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프로야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이대호는 지난 16일 KBO 올스타전에서 KBO 사무국이 준비한 액자를 선물 받고 은퇴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제 전국을 돌며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이 준비한 은퇴 투어 행사를 치르는데, 롯데의 후반기 첫 방문 경기인 28∼30일 잠실 두산전이 출발점이다.
두산은 은퇴 투어 기념 선물로 퓨처스 시설이 있는 경기도 이천의 특산품인 달항아리를 준비했다.
달항아리에는 이대호의 좌우명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두산은 지난 2017년 이승엽(46)의 은퇴 투어 때도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새겨서 선물했다.
이와 함께 두산은 이대호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증정하며, 양 팀 선수단은 롯데 자이언츠 앰블럼과 이대호의 별명인 '빅보이' 테마 은퇴 기념 패치를 모자에 부착한다.
두산 구단은 "KBO 올스타전에 이어 구단별 은퇴 투어의 첫 스타트를 끊어 의미가 깊고, 이대호가 걸어갈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대호는 두산전에 통산 2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