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석회석 보관장에 상옥시설 설치…"비산먼지 차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표시멘트는 비산먼지(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척공장에 있는 석회석 보관장에 상옥시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옥시설은 밀폐형 원료 저장 설비로,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삼표시멘트는 "방진벽, 방진망, 살수시설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억제하던 기존 보관장을 상옥화한 것"이라며 "비, 바람 등 기상 환경에 의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상옥시설은 밀폐형 원료 저장 설비로,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삼표시멘트는 "방진벽, 방진망, 살수시설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억제하던 기존 보관장을 상옥화한 것"이라며 "비, 바람 등 기상 환경에 의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