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은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지방자치단체 등이다.
국가보훈 대상자나 보훈단체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엔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한 TV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이 받은 바 있다.
보훈처는 사전심사, 현지실사, 최종공적심사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수상자 5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각 1천만 원을 포상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보훈문화상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는 물론 보훈문화 확산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