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페네시아 AR 글래스 장비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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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시아,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AR 글래스 장비 기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회장 한종희)가 주관으로 운영하는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7월 6일 국내 XR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페네시아로부터 AR 글래스 GTM 200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GTM 200은 페네시아가 자체 개발하고 부품 국산화 90%를 달성한 테더드(Tethered) 타입의 AR 글래스 주력 제품으로 교육 및 산업용 AR/MR 콘텐츠 구현에 특화되었으며, 고해상도(FHD) 영상과 VSLAM을 위한 카메라 센서 모듈, 10ms 이하의 동체영상재현(Latency) 지연을 보장하는 9DOF 모듈 센서가 탑재되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페네시아 소윤석 대표는 메타버스 이슈에 따라 XR 산업계가 뜨겁지만, 실상은 글로벌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현실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체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국내 XR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장비 기증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고, 국산 디바이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업단은 참여대학인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 대상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한 후, 해당 디바이스를 활용한 산학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EA는 같은 날 사업단 총괄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당해연도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단과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연구성과 교류회 및 우수 산학프로젝트 성과 홍보를 위한 XR 전문 전시회 참가방안 등 주요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사업단은, 주관기관인 KEA와 서울대학교(XR 디바이스 특화), 한국과학기술원(XR SW/플랫폼 특화), 서강대학교(XR 응용서비스 특화), 고려대학교(XR 제조 분야 특화)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GTM 200은 페네시아가 자체 개발하고 부품 국산화 90%를 달성한 테더드(Tethered) 타입의 AR 글래스 주력 제품으로 교육 및 산업용 AR/MR 콘텐츠 구현에 특화되었으며, 고해상도(FHD) 영상과 VSLAM을 위한 카메라 센서 모듈, 10ms 이하의 동체영상재현(Latency) 지연을 보장하는 9DOF 모듈 센서가 탑재되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페네시아 소윤석 대표는 메타버스 이슈에 따라 XR 산업계가 뜨겁지만, 실상은 글로벌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현실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체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국내 XR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장비 기증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고, 국산 디바이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업단은 참여대학인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 대상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한 후, 해당 디바이스를 활용한 산학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EA는 같은 날 사업단 총괄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당해연도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단과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연구성과 교류회 및 우수 산학프로젝트 성과 홍보를 위한 XR 전문 전시회 참가방안 등 주요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사업단은, 주관기관인 KEA와 서울대학교(XR 디바이스 특화), 한국과학기술원(XR SW/플랫폼 특화), 서강대학교(XR 응용서비스 특화), 고려대학교(XR 제조 분야 특화)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