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054명 확진…나흘 연속 1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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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54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는 나흘 연속 1천 명이 넘었다.
울산에서는 5월 10일(1천258명) 이후 2개월 동안 꾸준히 세자릿수 확진 규모가 유지됐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세와 함께 지난 11일 1천1명, 12일 1천129명, 13일 1천86명 등 네자릿수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63명, 남구 248명, 동구 247명, 북구 212명, 울주군 184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4천461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14일 0시 기준 4천514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8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52개) 대비 가동률은 5.3% 수준이다.
나머지 4천50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는 나흘 연속 1천 명이 넘었다.
울산에서는 5월 10일(1천258명) 이후 2개월 동안 꾸준히 세자릿수 확진 규모가 유지됐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세와 함께 지난 11일 1천1명, 12일 1천129명, 13일 1천86명 등 네자릿수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63명, 남구 248명, 동구 247명, 북구 212명, 울주군 184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4천461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14일 0시 기준 4천514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8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52개) 대비 가동률은 5.3% 수준이다.
나머지 4천50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