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장 직속 경영혁신 전담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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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경영평가 성과급 50% 반납…"고강도 지속 추진"
강원랜드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강도 높은 경영혁신 및 조직 효율화에 나서기 위해 전담 조직인 경영혁신추진단을 신설한다.
강원랜드는 14일 이삼걸 대표이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구체적인 경영혁신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이사 직속의 경영혁신추진단은 부사장을 단장으로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영혁신추진단은 안전 체계 고도화 및 출자회사 관리 강화, 재정 건전성 및 인력 효율화, 사업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혁신, 카지노 중장기 발전, 리조트 경영 수지 개선 등 5개 분과로 나눠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발표 전에 과제 선제 도출 등 혁신 활동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이어 정부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이와 연계한 혁신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관리한다.
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합하는 혁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협력실 설치, 이사회 직속 기구로 ESG 위원회 구성, 신사업 발굴 전담 조직 신설, 경영 효율화, 리조트 시설 및 서비스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도입, 민간기업과 슬롯머신 공동개발 등이다.
이날 상임이사, 개방형 직위 본부장 등 강원랜드 임원진은 지난해 경영평가 성과급 5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경영혁신에 솔선수범하자는 경영진의 의지 표현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취임 초부터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강원랜드 적자 개선에 방점을 두고 경영혁신을 했다"며 "경영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랜드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강도 높은 경영혁신 및 조직 효율화에 나서기 위해 전담 조직인 경영혁신추진단을 신설한다.
강원랜드는 14일 이삼걸 대표이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구체적인 경영혁신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이사 직속의 경영혁신추진단은 부사장을 단장으로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영혁신추진단은 안전 체계 고도화 및 출자회사 관리 강화, 재정 건전성 및 인력 효율화, 사업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혁신, 카지노 중장기 발전, 리조트 경영 수지 개선 등 5개 분과로 나눠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발표 전에 과제 선제 도출 등 혁신 활동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이어 정부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이와 연계한 혁신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관리한다.
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합하는 혁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협력실 설치, 이사회 직속 기구로 ESG 위원회 구성, 신사업 발굴 전담 조직 신설, 경영 효율화, 리조트 시설 및 서비스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도입, 민간기업과 슬롯머신 공동개발 등이다.
이날 상임이사, 개방형 직위 본부장 등 강원랜드 임원진은 지난해 경영평가 성과급 5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경영혁신에 솔선수범하자는 경영진의 의지 표현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취임 초부터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강원랜드 적자 개선에 방점을 두고 경영혁신을 했다"며 "경영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