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부분 학교가 13일∼29일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 8월 16∼25일 개학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이리부천초와 함열고가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갔다.

가장 늦은 학교는 군산 옥봉초, 완주 화산초, 진안 마령초, 정읍 내장초로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도내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 28일, 중학교 29일, 고등학교 24일이다.

도교육청은 폭염 피해 최소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학생 주도형 자율적 과제 지향,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방향 등이 포함된 여름방학 학교 관리자료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