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NHN은 전 거개일 대비 1,400원(5.09%) 오른 2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N은 오는 10월 1일을 합병기일로 NHN빅풋을 흡수합병한다고 말했다.

NHN은 웹보드게임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역량 강화를 통해 게임사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NHN 빅풋, NHN 픽셀큐브, NHN RPG로 나눠져 있던 게임 자회사가 NHN빅풋으로 통합됐다. 이번 합병으로 NHN은 국내 대표 게임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