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573명 신규 확진…사흘째 1천 명 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573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천555명, 해외유입 18명이 늘어 총 80만3천612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14명, 구미 284명, 경주 204명, 경산 170명, 안동 77명, 칠곡 74명, 김천·영주 각 60명, 문경 56명, 상주 55명, 영천 38명 순이다.

이어 예천·울진 각 34명, 성주 31명, 의성 21명, 청도 14명, 고령 11명, 청송 8명, 군위·영양·영덕 각 7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일 0시 기준 1천303명 이후 계속 1천 명을 밑돌다가 최근 사흘 연속 1천 명 이상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천43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