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무릎 부상으로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이영재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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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미드필더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부상으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손준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져 이영재(김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11일 발표된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9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슈퍼리그(CSL) 경기에서 다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벤투호 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고, 결국 대표팀 복귀를 미루게 됐다.
대체 발탁된 이영재는 2019년 EAFF E-1 챔피언십 때 성인 대표로 데뷔했고, 올해 1월 튀르키예(터키) 안탈리아 훈련에 소집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한 바 있다.
E-1 챔피언십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한 뒤 바로 개최지인 일본으로 출국하며, 20일 중국,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맞붙는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손준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져 이영재(김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11일 발표된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9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슈퍼리그(CSL) 경기에서 다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벤투호 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고, 결국 대표팀 복귀를 미루게 됐다.
대체 발탁된 이영재는 2019년 EAFF E-1 챔피언십 때 성인 대표로 데뷔했고, 올해 1월 튀르키예(터키) 안탈리아 훈련에 소집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한 바 있다.
E-1 챔피언십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한 뒤 바로 개최지인 일본으로 출국하며, 20일 중국,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맞붙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