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 확진자 1천 명 근접…지역 유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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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천 명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갔다.
제주도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964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6∼12일) 확진자는 총 3천529명으로, 전주(6월 29일∼7월 5일) 1천652명보다 갑절 이상 증가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4월 27일 1천237명 확진되며 마지막으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다가 그 이후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내려갔다.
지난달에는 하루 발생 확진자 수가 57명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100명 안팎으로 발생했다.
감염병 재생산지수는 지난달 28일 0.97에서 지난 5일 1.68로 증가한 후 12일 1.67 등으로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1이 넘으면 지역 유행에 대한 경고 상태다.
도 관계자는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늘고 있지만, 아직 지역 유행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964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6∼12일) 확진자는 총 3천529명으로, 전주(6월 29일∼7월 5일) 1천652명보다 갑절 이상 증가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4월 27일 1천237명 확진되며 마지막으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다가 그 이후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내려갔다.
지난달에는 하루 발생 확진자 수가 57명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100명 안팎으로 발생했다.
감염병 재생산지수는 지난달 28일 0.97에서 지난 5일 1.68로 증가한 후 12일 1.67 등으로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1이 넘으면 지역 유행에 대한 경고 상태다.
도 관계자는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늘고 있지만, 아직 지역 유행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