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료 안 오르는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이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갱신형 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적은 상품이다.

이 상품의 주보험 가입액은 최대 5천만원까지며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다른 장기로 전이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된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만기는 90세, 100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