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650명이 더 나왔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천626명, 해외유입 24명이 늘어 총 80만2천3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320명, 포항 260명, 경주 228명, 경산 164명, 안동 106명, 영주 81명, 문경 69명, 김천 64명, 칠곡 62명, 예천 62명, 상주 59명, 영천 40명, 울진 27명, 성주 22명, 의성 19명, 영양 16명, 청송 12명, 군위 9명, 영덕 7명, 청도 7명, 고령 7명, 봉화 7명, 울릉 2명이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일 0시 기준 1천303명 이후 계속 1천 명을 밑돌다가 전날 1천16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천 명 이상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천43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