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폭염·호우 피해 최소화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여름철 재난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가축방역관, 시군 공수의, 축협 진료 수의사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동물위생시험소에 5개 반으로 편성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동물의료지원반은 여름철 폭염·호우 피해 축산농가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파악·지원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철호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에서 축사 내외부 소독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며 "질병 의심 가축이 발생하면 즉시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해대-미송새마을금고,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상호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미송새마을금고와 산학협력협의체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취지에 입각한 지식·기술 인적·물적 자원 등 정보의 상호연계 운영,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와 미송새마을금고는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에, 취업처 발굴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남해대 조현명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송새마을금고와 우리 대학이 상호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배출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