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조직개편 단행…'주민생활 밀접부서'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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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구청장 "국 기능 재편해 조직 효율성 높여…행정 만족도 높일 것"
울산시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이달 중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4계 신설, 15명을 증원하는 내용이 담긴 2022년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 특징은 주요 업무의 국별 분산과 효율적인 배분으로 행정지원 기능은 축소·통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사업 부서 위주 기능은 강화한다.
우선 기획재정국을 행정지원국으로 통합하고, 복지환경국을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안전건설국은 안전도시국과 교통환경국으로 분리 신설한다.
기획재정국 산하 기획예산과, 정책미디어과는 부구청장 직속 기획예산실, 정책미디어담당관으로 개편되며, 세무1·2과는 행정지원국으로, 공공시설과는 안전도시국으로, 행정지원국 평생교육과는 복지교육국으로 소속이 바뀐다.
복지환경국의 환경관리과와 위생과, 안전건설국의 교통행정과와 공원녹지과는 교통환경국 소속이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세무2과 내 지방소득세계를 법인지방소득세계와 개인지방소득세계로 분리 신설해 법인과 개인납세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 노인장애인과 내 노인복지계를 노인행정계와 노인지원계로 나눠 고령화 시대 양질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관 29과 121계에서 1실 1담당관 1관 27과 125계로 확대되며, 정원은 15명이 늘어 892명이 된다.
조직개편안은 22일 제244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가결될 경우 22일 자로 시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직과 정원 규모를 크게 늘리지 않고 국 기능 조정과 재편으로 조직 효율성을 높였다"며 "구민의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남구는 4계 신설, 15명을 증원하는 내용이 담긴 2022년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 특징은 주요 업무의 국별 분산과 효율적인 배분으로 행정지원 기능은 축소·통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사업 부서 위주 기능은 강화한다.
우선 기획재정국을 행정지원국으로 통합하고, 복지환경국을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안전건설국은 안전도시국과 교통환경국으로 분리 신설한다.
기획재정국 산하 기획예산과, 정책미디어과는 부구청장 직속 기획예산실, 정책미디어담당관으로 개편되며, 세무1·2과는 행정지원국으로, 공공시설과는 안전도시국으로, 행정지원국 평생교육과는 복지교육국으로 소속이 바뀐다.
복지환경국의 환경관리과와 위생과, 안전건설국의 교통행정과와 공원녹지과는 교통환경국 소속이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세무2과 내 지방소득세계를 법인지방소득세계와 개인지방소득세계로 분리 신설해 법인과 개인납세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 노인장애인과 내 노인복지계를 노인행정계와 노인지원계로 나눠 고령화 시대 양질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관 29과 121계에서 1실 1담당관 1관 27과 125계로 확대되며, 정원은 15명이 늘어 892명이 된다.
조직개편안은 22일 제244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가결될 경우 22일 자로 시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직과 정원 규모를 크게 늘리지 않고 국 기능 조정과 재편으로 조직 효율성을 높였다"며 "구민의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