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 16일 개막 아시아선수권서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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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2일 밤 출국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시아주니어 남자핸드볼선수권은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16일부터 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펼쳐진다.
정호택(원광대)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 대표팀은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뽑힌 이창우, 송제우(이상 한국체대) 등과 유일한 고등학생 안영웅(남한고) 등으로 구성됐다.
8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쿠웨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강호들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바레인, 일본, 인도, 파키스탄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는 1988년과 199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2018년에도 결승에서 일본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격년제로 열리는 아시아주니어 남자핸드볼선수권은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16일부터 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펼쳐진다.
정호택(원광대)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 대표팀은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뽑힌 이창우, 송제우(이상 한국체대) 등과 유일한 고등학생 안영웅(남한고) 등으로 구성됐다.
8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쿠웨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강호들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바레인, 일본, 인도, 파키스탄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는 1988년과 199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2018년에도 결승에서 일본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