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 카자흐스탄서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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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활동 중인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이 독일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 작품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
1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박 화백은 지난달 24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
8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과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했다.
박 화백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23점의 수묵산수화를 전시해 한국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그는 하반기에 미국과 이탈리아에서도 작품전을 열 계획이다.
앞서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진경시대:영원한'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세계화·브랜드화를 위해 소장 작가인 박 화백의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박 화백은 한국화를 독학으로 익혀 독창적 방식으로 표현해왔고 1979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박 화백은 지난달 24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
8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과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했다.
박 화백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23점의 수묵산수화를 전시해 한국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그는 하반기에 미국과 이탈리아에서도 작품전을 열 계획이다.
앞서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진경시대:영원한'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세계화·브랜드화를 위해 소장 작가인 박 화백의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박 화백은 한국화를 독학으로 익혀 독창적 방식으로 표현해왔고 1979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