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58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1천명↓ 기록
경남도는 1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58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 1천61명보다 400명가량 감소한 수치로 나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해외 입국 16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 창원 167명, 김해 142명, 거제 103명, 양산 74명, 통영 38명, 진주 32명, 함안 23명, 사천 23명, 남해 10명, 밀양 10명이다.

이밖에 고성 9명, 거창 6명, 합천 5명, 하동 4명, 함양 4명, 창녕 3명, 산청 3명, 의령 2명 등은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대비 0.03%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1만2천707명(입원 15명, 재택치료 6천539명, 퇴원 110만4천908명, 사망 1천24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