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경제부총리에게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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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의과학원 구축 등…내년 국비 4조769억원 목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순환 도로망 건설,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3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체험랜드 조성,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실증사업 구축 등 대전시 현안사업 3건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제2외곽순환도로 조성, 호남지선 고속도로 7㎞ 지하화 등 민선 8기 대전시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원년"이라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정당을 떠나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769억원으로 정하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대전시·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순환 도로망 건설,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3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체험랜드 조성,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실증사업 구축 등 대전시 현안사업 3건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제2외곽순환도로 조성, 호남지선 고속도로 7㎞ 지하화 등 민선 8기 대전시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원년"이라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정당을 떠나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769억원으로 정하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