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울산박물관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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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주최…국내외 작가 118명 200여 작품 선 봬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의 평화'를 주제로 한 제10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이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펼쳐진다.
울산제일일보가 주최하고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은 국내 유일하게 단일 미술 장르인 목판화를 내세운 국제 행사다.
지난해 일주일간 진행된 페스티벌은 올해 규모를 키워 한 달간 전시를 한다.
참여국 수도 지난해 7개국에서 올해 19개국으로 확대, 118명의 국내외 목판화 작가가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여는 공간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목판화 작품뿐만 아닌 작가가 직접 사용한 작품 도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주말에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본전시와 특별전으로 나눠 꾸며진다.
3개의 특별전인 울산스토리전과 10주년 축하기념전, 장서표전이 열려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한다.
울산스토리전은 울산의 풍물, 역사, 설화, 인물, 문화예술 등 울산의 다양한 면모들을 목판화에 담아낸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10주년 축하 기념전은 11개국 디렉터 및 대표작가가 1점씩 출품해 총 11점의 전시작품으로 구성됐다.
장서표전에선 한국장서표협회 회원들의 A4 크기 장서표 작품 60점이 선보인다.
특별전과 더불어 본전시에서는 미국, 영국, 호주,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초대작가 40명이 낸 작품 70점과 국내 초대작가 작품 53점 등을 전시한다.
올해 페스티벌 총감독은 2019년 온페이퍼 국제판화전 심사를 맡은 민경아 작가가 맡았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린다.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목판화 관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울산제일일보가 주최하고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은 국내 유일하게 단일 미술 장르인 목판화를 내세운 국제 행사다.
지난해 일주일간 진행된 페스티벌은 올해 규모를 키워 한 달간 전시를 한다.
참여국 수도 지난해 7개국에서 올해 19개국으로 확대, 118명의 국내외 목판화 작가가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여는 공간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목판화 작품뿐만 아닌 작가가 직접 사용한 작품 도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주말에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본전시와 특별전으로 나눠 꾸며진다.
3개의 특별전인 울산스토리전과 10주년 축하기념전, 장서표전이 열려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한다.
울산스토리전은 울산의 풍물, 역사, 설화, 인물, 문화예술 등 울산의 다양한 면모들을 목판화에 담아낸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10주년 축하 기념전은 11개국 디렉터 및 대표작가가 1점씩 출품해 총 11점의 전시작품으로 구성됐다.
장서표전에선 한국장서표협회 회원들의 A4 크기 장서표 작품 60점이 선보인다.
특별전과 더불어 본전시에서는 미국, 영국, 호주,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초대작가 40명이 낸 작품 70점과 국내 초대작가 작품 53점 등을 전시한다.
올해 페스티벌 총감독은 2019년 온페이퍼 국제판화전 심사를 맡은 민경아 작가가 맡았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린다.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목판화 관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