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랑또, 웹소설 첫 각색…'마술하는 섹시한 남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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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병맛' 개그와 스릴러 작품을 선보여 온 '네이버웹툰 랑또 작가가 처음으로 로맨스 소설을 각색하는 글 작가를 맡았다.
7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랑또 작가가 각색을 맡은 웹툰 '마술하는 섹시한 남자'가 지난 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RS미디어 육시몬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네이버웹툰 인하우스 웹툰 제작을 통해 랑또 작가가 각색을, 티르스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마술하는 섹시한 남자'는 타입슬립으로 현대에 떨어진 조선 시대 무녀 '천동'과 한국에서 마술계의 아이돌로 꼽히는 '마마성'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스물이다.
그간 '야! 오이', 'SM플레이어' 등 병맛 개그물로 팬층을 쌓아왔고, 최근에는 스릴러인 '니나의 마법서랍'과 동양 판타지물 '가담항설'을 그려낸 랑또 작가가 로맨스 웹툰의 각색 작가를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랑또 작가도 SNS를 통해 "순수 로맨스 장르는 처음"이라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감사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매주 일요일 연재된다.
/연합뉴스
7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랑또 작가가 각색을 맡은 웹툰 '마술하는 섹시한 남자'가 지난 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RS미디어 육시몬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네이버웹툰 인하우스 웹툰 제작을 통해 랑또 작가가 각색을, 티르스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마술하는 섹시한 남자'는 타입슬립으로 현대에 떨어진 조선 시대 무녀 '천동'과 한국에서 마술계의 아이돌로 꼽히는 '마마성'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스물이다.
그간 '야! 오이', 'SM플레이어' 등 병맛 개그물로 팬층을 쌓아왔고, 최근에는 스릴러인 '니나의 마법서랍'과 동양 판타지물 '가담항설'을 그려낸 랑또 작가가 로맨스 웹툰의 각색 작가를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랑또 작가도 SNS를 통해 "순수 로맨스 장르는 처음"이라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감사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매주 일요일 연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