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오후 9시3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
│ 호우 │ 서남권ㆍ서북권 │ 6일 21:30 │
│ 주의보 │ │ │
├─────┼──────────┼──────────┤
│ 폭염 │동남권ㆍ동북권ㆍ서남│ 6일 20:00 │
│ 주의보 │ 권ㆍ서북권 │ │
└─────┴──────────┴──────────┘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