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방과학연구소 특화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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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 200명·9년간 200억원 지원
국방과학연구소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센터가 전남대에 들어섰다.
전남대는 5일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기초연구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 서형진 차장,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전국에서 선발된 세부 연구과제별 참여대학 교수, 군수업체, 민간 기업 및 공기업,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 인력은 200명이고, 오는 2030년까지 9년 동안 20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구센터는 군사 작전과 관련해 무인 무기체계의 필수요소를 갖춘 '하이브리드 파워 팩' 전지 및 배터리를 연구, 개발한다.
전남대는 연구센터가 지역에 국방 관련 연구·개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택 총장은 "1952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문을 연 전남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 군사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유치하게 돼 더없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국방력을 키우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대는 5일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기초연구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 서형진 차장,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전국에서 선발된 세부 연구과제별 참여대학 교수, 군수업체, 민간 기업 및 공기업,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 인력은 200명이고, 오는 2030년까지 9년 동안 20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구센터는 군사 작전과 관련해 무인 무기체계의 필수요소를 갖춘 '하이브리드 파워 팩' 전지 및 배터리를 연구, 개발한다.
전남대는 연구센터가 지역에 국방 관련 연구·개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택 총장은 "1952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문을 연 전남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 군사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유치하게 돼 더없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국방력을 키우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