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혁신 행정' 강조…"관행적 보고 넘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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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해외사례 벤치마킹 분석후 지역에 맞게 설계해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6일 "현장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현황을 전하는 업무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을 준비해달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며 "타 시도나 해외 사례 등 벤치마킹할 모델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의 이번 주문에는 관행적인 보고 형식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라는 요구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수동적이고 복지부동한 공직사회의 느슨한 분위기를 깨뜨리려는 시도로도 읽힌다.
김 지사는 이와 관련해 각 실·국별 업무보고를 3시간씩 잡으며, 강도 높은 민선 8기 도정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공무원이 혁신의 리더가 돼 국비 유치를 넘어 기업과 민간의 역동성을 견인하는 변화의 촉매제가 돼야 한다"며 적극적 행정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현황을 전하는 업무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을 준비해달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며 "타 시도나 해외 사례 등 벤치마킹할 모델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의 이번 주문에는 관행적인 보고 형식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라는 요구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수동적이고 복지부동한 공직사회의 느슨한 분위기를 깨뜨리려는 시도로도 읽힌다.
김 지사는 이와 관련해 각 실·국별 업무보고를 3시간씩 잡으며, 강도 높은 민선 8기 도정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공무원이 혁신의 리더가 돼 국비 유치를 넘어 기업과 민간의 역동성을 견인하는 변화의 촉매제가 돼야 한다"며 적극적 행정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