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19분께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 생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작업을 하다가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으로 쓰러졌다.

A씨는 이 회사 직원에게 발견돼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멘트 소성로(시멘트의 반제품을 생산하는 가마)를 점검하기 위해 공장에 방문한 A씨가 작업 중 쓰러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