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열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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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치매 분소를 함열보건지소에 설치,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함열, 함라, 웅포, 성당면 등 북부권은 노인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매 환자에 대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됐으나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모현동)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설치된 치매 분소는 프로그램실, 검진실 등 85㎡ 규모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됐다.
분소에서는 치매 검진과 예방 교육, 물품 배부, 치매 치료비 지원,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 사업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동안 함열, 함라, 웅포, 성당면 등 북부권은 노인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매 환자에 대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됐으나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모현동)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설치된 치매 분소는 프로그램실, 검진실 등 85㎡ 규모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됐다.
분소에서는 치매 검진과 예방 교육, 물품 배부, 치매 치료비 지원,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 사업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