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물놀이 공간인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9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 성인용 풀장,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수상 인명구조요원과 간호조무사 등도 배치된다.

1일 이용료는 성인 8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이다.

무주군민은 30%가 할인된다.

20인 이상은 성인 6천400원, 청소년 5천600원, 어린이 4천800원이다.

김도환 반디휴양팀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편안하게 물놀이를 하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