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1호 정책 '학교별 등교 시간 자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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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초·중·고교는 앞으로 학생 등교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이 취임 후 정책 1호로 이런 내용을 지시,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지역 학교 대부분은 진보 성향 교육감 때 9시 등교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보수 성향인 임 교육감은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개별 학교가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등교 시간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육 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과 학생 발달을 고려해 수업 시작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하절기에는 등교 시간을 앞당겼다가 동절기에는 다시 9시로 변경하거나 학년에 따라 등교 시간을 다르게 운영할 수도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이 취임 후 정책 1호로 이런 내용을 지시,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지역 학교 대부분은 진보 성향 교육감 때 9시 등교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보수 성향인 임 교육감은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개별 학교가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등교 시간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육 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과 학생 발달을 고려해 수업 시작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하절기에는 등교 시간을 앞당겼다가 동절기에는 다시 9시로 변경하거나 학년에 따라 등교 시간을 다르게 운영할 수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