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제주 영화 2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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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유 감독 '꼬마이모', 오유찬 감독 '그렇담, 안녕히'
일본 국제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상영된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와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 등 2편이 초청됐다.
꼬마이모는 집안 골칫거리인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영화다.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 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이들 두 작품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 당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최근 3년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국제무대에 선보였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 영화제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육성한 영화제다.
매년 전세계에서 출품된 경쟁작 30여편과 초청작 60여편이 상영된다.
/연합뉴스
일본 국제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상영된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와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 등 2편이 초청됐다.
꼬마이모는 집안 골칫거리인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영화다.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 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이들 두 작품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 당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최근 3년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국제무대에 선보였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 영화제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육성한 영화제다.
매년 전세계에서 출품된 경쟁작 30여편과 초청작 60여편이 상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