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침최저 25.8도…폭염경보 속 열대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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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산·울릉서도 열대야 관측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4일 대구와 경북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대구 지역 최저 기온은 25.8도, 경북 포항 26.6도, 경산 25.3도, 울릉도 25도를 나타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울릉도와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폭염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햇빛에 의한과수나농작물 햇빛데임, 병충해 발생에 유의하고 긴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은 자제하면서,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전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대구 지역 최저 기온은 25.8도, 경북 포항 26.6도, 경산 25.3도, 울릉도 25도를 나타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울릉도와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폭염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햇빛에 의한과수나농작물 햇빛데임, 병충해 발생에 유의하고 긴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은 자제하면서,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전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