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크레마 파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금 고갈을 일으킨 해킹 사태가 발생하면서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최대한 빨리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킹 관련 조사에는 블록체인 감사 기업 오터섹(OtterSec) 등 다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터섹은 "크레마가 현재 플래시론 풀 공격을 통해 600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