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 31분께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A(61)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청주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색 40여 분만에 A씨를 찾았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떠내려간 낚싯대를 건지려다가 물에 빠졌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