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와 경북은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돼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대구·경북 폭염 속 곳에 따라 소나기…낮 최고 36도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25.5도, 영천 23.1도, 포항 26.2도, 구미 23.7도, 안동 25.4도, 봉화 21.1도, 상주 2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강수량이 30mm 내외로 강하게 내릴 수 있으니 계곡이나 하천 인근에서는 천둥이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