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나토의 "중국은 구조적 도전" 전략 독트린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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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12년 만에 채택한 새 전략 개념에서 중국을 '구조적인 도전(systemic challenges)'으로 명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나토의 '2022 전략 독트린'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또 "대만은 권위주의 국가들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민주적인 파트너들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나토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채택한 2022 전략 독트린에서 "우리는 동맹으로 중국이 유럽과 대서양 안보에 초래하는 구조적인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게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강압적 정책',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 '대결적 언사와 정보 조작'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뉴스
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나토의 '2022 전략 독트린'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또 "대만은 권위주의 국가들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민주적인 파트너들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나토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채택한 2022 전략 독트린에서 "우리는 동맹으로 중국이 유럽과 대서양 안보에 초래하는 구조적인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게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강압적 정책',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 '대결적 언사와 정보 조작'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