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인사 검증 실속있게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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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련 문제 전문직이 관리단 많이 들어갈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법무부 내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전체적인 검증이 좀 더 실속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의 의미와 역할을 묻는 기자 질문에 "이제까지는 대개 대통령실에서 인사 검증을 담당했지만,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로) 내각인 법무부에서 그 일을 담당하는 것은 또 하나의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사 관련) 문제를 밝히고 평가하고 하는 전문직들이 많이 인사정보관리단에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검증이 좀 더 실속있게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니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하기 바란다"며 "세종시 새롬동 유권자는 2만8천∼2만9천명이 되는 것 같은데, 아무쪼록 모두 다 투표해 주권을 행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의 의미와 역할을 묻는 기자 질문에 "이제까지는 대개 대통령실에서 인사 검증을 담당했지만,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로) 내각인 법무부에서 그 일을 담당하는 것은 또 하나의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사 관련) 문제를 밝히고 평가하고 하는 전문직들이 많이 인사정보관리단에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검증이 좀 더 실속있게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니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하기 바란다"며 "세종시 새롬동 유권자는 2만8천∼2만9천명이 되는 것 같은데, 아무쪼록 모두 다 투표해 주권을 행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